[Oh!쎈 초점] “임신초기”..배용준♥박수진, 두 아이 부모 되기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23 18: 46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박수진이 임신하면서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3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날 OSEN에 “임신 사실이 맞고. 임신 초기라 굉장히 조심스럽게 안정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득남 소식을 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둘째 소식을 알린 이들 부부를 향한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중.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5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대중에게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7월 27일 곧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2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3개월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로부터 1년여 뒤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진은 임신 중에도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매회 아이의 변화를 알렸고 방송 초반 입덧이 심한 모습부터 살도 제법 붙은 모습까지 방송에 담기며 ‘옥수동 수제자’는 수진의 임신 일기처럼 매주 새로운 소식을 듣는 재미가 있었다.
당시 박수진은 4개월여 동안 꾸준히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했고 방송이 종영한 후 두 달여 뒤 10월 득남했다.
박수진은 출산한 뒤 SNS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조용히 결혼과 육아생활을 이어갔다.
첫째 출산 후 10개월여 만인 23일 박수진과 배용준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준비 중이다. 첫째 출산 1년도 채 되지 않아 둘째 임신을 알리며 금슬을 자랑한 두 사람을 향해 응원과 부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용준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