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다둥부모' 배용준♥박수진, '슈돌' 특별출연 어때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3 15: 50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배용준과 박수진. 스타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은 어떨까. 대중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OSEN에 "임신 사실이 맞고. 임신 초기라 굉장히 조심스럽게 안정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 2주년을 자축하는 SNS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곧바로 둘째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리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16년 10월 첫 아들을 득남하게 완벽한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베일에 싸여있다. 유일한 소통 창구는 박수진의 SNS. 박수진은 아이의 이유식 만들기 과정이나 미술 강좌를 듣는 모습 등을 SNS에 공개해왔다. 또한 가족들과 외출했을 때 찍은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류스타이자 한 기획사를 이끄는 배용준, 그리고 결혼 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예능 스타가 됐던 박수진은 늘 관심의 중심이었다. 워낙 빼어난 외모를 지닌 두 사람의 2세가 어떨지 궁금해하는 대중도 많고, 좀처럼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나 신혼 생활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박수진의 SNS를 살펴보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다. 럭셔리할 줄만 알았던 박수진은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직접 레시피를 만들기도 하고, 그림을 배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때 뿌듯해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는 중.
그런 박수진을 보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잠시라도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으면 하는 대중의 바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양한 스타들이 2세와 함께 특별 출연을 했던 만큼, 대표적인 육아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한류스타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배용준, 아이들에게 무한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 박수진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박수진의 임신과 더불어 이들의 TV 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박수진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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