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여전한 '욘사마'…배용준♥박수진 둘째 임신, 日 톱뉴스 장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3 14: 14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에 일본도 주목하고 있다.
23일 오후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은 일본의 야후재팬 메인 톱 뉴스를 장식하며 여전히 뜨거운 '욘사마' 배용준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최근 둘째 아이 임신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OSEN에 "임신 사실이 맞고, 임신 초기라 굉장히 조심스럽게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6년 10월 득남한데 이어, 올해는 둘째 아이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배용준은 '겨울연가'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열풍'을 탄생시킨 주인공. 당시 열도를 휩쓴 엄청난 인기로 '욘사마'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배용준은 '겨울연가'가 방송된지 15년이 지났지만, 행보 하나하나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며 여전히 변치 않은 인기를 확인케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임신 소식에 일본 팬들은 "임신을 축하드린다. 멋진 부모님의 곁에 와서 아기가 행복하겠다. 무사히 출산하길 기원한다", "욘사마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 부디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가족 생활도 보기 좋지만, 연기도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mari@osen.co.kr
[사진] 배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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