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로제와 밥먹다 눈물..잘 달래주더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23 13: 40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블랙핑크 로제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이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조이는 과거 블랙핑크와 식사 중 운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블랙핑크와 최근에 친분을 쌓았다. 그날 로제 양이랑 처음으로 마주 보면서 밥을 먹게 됐는데 처음 말을 튼 건데도 말이 너무 잘 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습생 때 얘기랑 부모님 얘기하는데 공감되면서 특히 부모님 얘기할 때 울컥해서 울었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조이는 "로제가 너무 착해서 이해하고 잘 달래줬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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