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6년여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것도 ‘한끼줍쇼’에 출연,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김선아는 최근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JTBC ‘한끼줍쇼’ 촬영에 참여해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섰다.
‘한끼줍쇼’의 윤현준 CP는 OSEN에 “김선아가 촬영 중간 중간 박복자가 됐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봤던 박복자로 변신해 사투리를 쓰거나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선아는 민호와 연예인 사모임 ‘낯가림(낯을 가리는 연예인들의 모임)’ 멤버인데 이번에 ‘한끼줍쇼’에 함께 출연했다.
윤현준 CP는 “김선아와 민호가 같은 사모임 멤버라 친한데 그러다 보니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김선아와 민호는 서울 후암동에 한 끼 얻어 먹으러 나선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