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G 연속 안타…5회 교체(2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3 11: 21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현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1안타 1득점.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2푼6리로 상승했다.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마이애미 선발 호세 우레나와의 대결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김현수는 4회 2사 후 호세 우레나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곧이어 안드레스 블랑코의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3-6으로 뒤진 5회 투수로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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