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남자는 세 번 운다.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쌍꺼풀 수술할 때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박명수는 "예를 들면 그렇다. 개인적으로 남자가 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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