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키스장인 총집합' ‘하백’, 심장 폭발 명장면3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23 13: 51

 tvN ‘하백의 신부 2017’는 남주혁과 신세경 커플은 물론 공명과 크리스탈 커플까지 계속된 키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 ‘하백’ 속 키스신은 모아봤다.
‘하백’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하백(남주혁 분)과 윤소아(신세경 분)의 담담한 해피엔딩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하백과 소아 커플의 박력넘치는 키스는 물론 무라(크리스탈 분)와 비렴(공명 분)의 따스한 키스도 화제를 모았다.

▲ 은총 키스: 1회부터 시작된 키스의 전설
하백과 소아 커플은 첫 화부 키스를 선보였다. 하백은 신력을 잃고 인간세상에 내려왔다. 하백은 자신의 종을 찾기 위해서 헤매고, 소아는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하백을 외면한다. 결국 하백은 최후의 수단으로 소아에게 키스를 한다. 1회 엔딩을 장식한 이 키스신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하백과 소아의 비주얼이 어우러지면서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 박력 키스: 리얼함의 진수
맥락이 없어 보일 수도 없다. 14회에서 하백은 집에 들어서자마 소아에게 박력 넘치게 키스한다. 1층에서 시작해 2층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키스는 실제 커플을 보는 것처럼 사실 적이었다. 두 사람의 키스는 정말 리얼했다. 하백의 소아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한껏 느껴지는 장면으로 보는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 위로 키스: “장난해?” 공명의 박력 폭발
무라(크리스탈 분)과 비렴(공명) 커플도 수많은 키스신을 남겼다. 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무라가 자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비렴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위로라고 생각한다”며 한 위로 키스. 잔잔한 배경 뒤로 서로를 따스하게 끌어안는 키스는 충분히 설렜다. 키스를 마치려는 무라에게 비렴은 “장난해”라고 하면서 다시 키스를 하면서 또 한 번 심쿵하는 키스를 완성했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 '하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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