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틱톡] 지코·설현, 재결합? 한정판 운동화가 부른 해프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3 09: 36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코와 설현이 단지 한정판 운동화때문에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와 설현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설현의 SNS 사진 속 흰색 운동화와 평소 지코가 즐겨신는 흰색 운동화가 같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지코의 방송 화면까지 첨부됐다.
이 흰색 운동화는 한 브랜드가 미국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출시한 한정판 시리즈 중 하나다. 이는 전세계 스니커즈마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코와 설현뿐만 아니라 추성훈, 유재석, 슬리피 등 국내 연예인들도 많이 신고나온 신발.

특히 지브라 무늬는 두 번이나 출시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자인이다. 그렇다보니 지코와 설현 둘다 같은 운동화를 갖고 있다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닌 것이다.
이에 지코 역시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머 만들지 마라(Do not make rumors)', '잘못된 정보(False information)'라며 설현과 재결합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로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사자인 지코는 직접 나서며 더 이상의 추측보도가 나오지 않길 바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9월 결별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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