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택시운전사' 첫번째 천만영화..'장산범'도 보셨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2 20: 10

배우 박혁권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달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19일 만에 천만 관객들 돌파하며 올해의 첫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박혁권은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택시운전사’의 무대인사에서 “'택시운전사'는 제 첫 번째 천만 영화”라고 말문을 열었다.

‘택시운전사’에서 박혁권은 5·18광주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리려고 고군분투하는 광주의 신문기자 역을 맡았다.
이어 박혁권은 “너무 기분이 좋다. ‘장산범’도 보셨죠?"라고 반문한 뒤 "'장산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 영화는 어제(21일)까지 누적 관객수 1050만 3078명을 돌파하며 2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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