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윤종신 '좋니', 여자 버전으로 부르고 싶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18: 29

바다가 윤종신의 '좋니' 역주행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예견이 적중, 흐뭇해"라고 음원차트를 싹쓸이한 윤종신의 '좋니'를 극찬했다.
바다는 '좋니' 음원 발표 당시 "물감이 다 마르지 않은 그림처럼, 잉크가 다 마르지 않은 편지처럼 어제 있었던 일을 오늘 노래로 만드는 사람. 윤종신을 가수로 알고 있는 분들께 난 다시 소개하고 싶다. 시인 윤종신이라고"라며 적극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윤종신 선배 노래 역주행. 내 예견이 적중. 흐뭇해"라며 "여자 버전으로 불러보고 싶다. 종신 오빠, 축하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바다와 윤종신은 최근 방송 중인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