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빠진 한화, 이용규-오선진 테이블세터 가동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22 17: 43

한화가 정근우의 공백을 이용규-오선진 카드로 메운다.
kt와 한화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3차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 전적은 한화의 9승3패 우세. 한화는 최근 2경기 2승을 기록 중인 알렉시 오간도를 내세워 강세 유지를 노린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오선진(3루수)-최진행(좌익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양성우(우익수)-김회성(1루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정경운(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부상으로 이날 1군 말소된 정근우의 2루 공백은 정경운으로 메꾼다. 테이블세터는 이용규와 오선진이 꾸린다.

한편, 홈팀 kt는 정현(3루수)-전민수(좌익수)-멜 로하스(중견수)-윤석민(지명타자)-박경수(2루수)-유한준(우익수)-이해창(포수)-박기혁(유격수)-오태곤(1루수)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시즌 8승에 12번째 도전하는 라이언 피어밴드.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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