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르쉐 신형 카이엔, 혹독한 테스트... 29일 전격 공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22 17: 44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이 오는 29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엄격한 내구 테스트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는 세계 각지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 이뤄진 복잡하고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신형 카이엔의 프로토타입 및 시험차는 섭씨 영하 45도부터 영상 50도까지의 극한 조건에서 총 440만㎞의 주행 테스트를 끝마쳤다.
포르쉐에 따르면 3세대로 진화할 예정인 카이엔은 특유의 운동성능과 고급스러움을 갖춰 고급 SUV 시장을 연 역사적인 모델로 기억되고 있다. 2002년 첫 등장해 글로벌 누적 76만대 판매를 기록 중이다.

신형 카이엔 프로토타입은 외부온도 영하 45도에서 영상 50도까지의 아주 가혹한 환경을 오고가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완벽한 품질을 위해 약 440만㎞의 시험 주행을 거쳤다. 이는 차에 걸리는 부담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전반적인 성능을 확보하려는 의도라는 게 포르쉐의 설명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동영상] 포르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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