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21일(현지시간) 스플래시닷컴은 마고 로비의 최근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마고 로비의 모습은 사람들이 쉽사리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이전과 다르며 파격적이다.
마고 로비는 할리우드의 미녀 배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으로 등장,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았던 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가 현재 촬영 중인 영화는 '메리, 퀸 오브 스코츠'. 시대극인 이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왕비였던 메리 스튜어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마고 로비는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연기한다.
스틸에서 느껴지는 마고 로비의 카리스마가 상당하다. 외모를 뽐내는 대신 철저한 고증에 힘쓴 모습이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