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1대100' 출연 인상적, 추억 만들어 즐거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2 13: 24

개그맨 김대희가 ‘1대 100’에 출연해 뇌섹남에 도전한다.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김대희가 출연, 막강한 100인 군단에 맞서 최후의 1인을 향한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대희는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퀴즈 앞에서도 숨길 수 없는 프로 예능인다운 개그 감각이 깨알 재미를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특히 지난 7월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대화가 필요해 1987’,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는 김대희는 최근 ‘복면 가왕’에 출연해 반전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때문에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그가 ‘1대 100’에서 뇌섹남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대희는 “‘1대 100’에서 많은 분들과 추억을 만들어 즐거웠다. 문제를 맞혀야 하는 퀴즈쇼고, 서바이벌이라 그런지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녹화에 임했다”며 “저와 같이 퀴즈 푸시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좋겠다. 오늘 방송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대희는 ‘개그콘서트’와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 공개코미디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희가 출연하는 KBS 2TV ‘1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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