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상파 올킬' 워너원, '음중' 이어 '뮤뱅' 출연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2 13: 17

그룹 워너원이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데뷔 3주차에 첫 출연을 알린 '뮤직뱅크'에서 워너원이 또 한 번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워너원은 오는 25일 생방송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뮤직뱅크' 측 관계자 역시 22일 OSEN에 "워너원이 이번 주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워너원은 데뷔 3주만에 처음으로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뮤직뱅크'는 지난 11, 18일 2주간 휴방, 워너원의 데뷔 무대 역시 두 차례 미뤄진 바 있다. 

하지만 워너원은 18일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1위에 오르며 첫 지상파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쥔 바, 25일 '뮤직뱅크'에서 더욱 뜻깊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 18일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지상파 음악방송 올킬'에 성공했다. 이들은 19일 '쇼 음악중심'에 출격하며 지상파 음악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듯 지상파 1위를 섭렵한 워너원이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워너원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오후 5시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