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오른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은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차 라인업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수지는 22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대중과 만남을 가진다.
이와 관련,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OSEN에 "수지가 평소 좋아했던 페스티벌인 '그민페'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 하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솔로 컴백 가능성은 현재로서 미정이나,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수지는 가수로서 첫 공식 일정으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선택하며 앞으로도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할 의지를 드러냈다.
수지는 '그민페'에서 솔로 데뷔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가수 수지의 첫 음악 페스티벌 출격인만큼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10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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