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수지, 배우→가수 재개 신호탄…10월 '그민페' 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2 12: 13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수지는 오는 10월 21,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양일간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에 출격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은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차 라인업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수지는 22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대중과 만남을 가진다. 

이로써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수지는 가수로서 첫 공식 일정으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을 선택하며 앞으로도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할 의지를 드러냈다. 
수지는 지난 1월 솔로 데뷔앨범 'Yes? No?'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를 비롯, 수록곡 '행복한 척', '다 그런거잖아', '난로 마냥' 등이 두루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후 드라마 및 영화 작품 활동에 매진해온 수지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가수 활동 재개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10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검정치마 딘 데이브레이크 박재범 샘김 자이언티 어반자카파 노리플라이 박원 이진아 정준일 등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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