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수지 "진행 100일, 청취율 1위보다 친구같은 DJ가 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2 12: 16

이수지가 라디오 DJ 진행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수지는 22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친구 같은 DJ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박지윤의 후임으로 '가요광장'의 DJ가 된 이수지는 오늘(22일) 진행 100일을 맞이했다. 이수지는 "미리 알고 축하해 주신 분들도 있다. 감사하다"며 "벌써 100일이야 하는 분들이 많을지, 이제 100일이야 하는 분들이 많을지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DJ로서는 큰 욕심은 없다. 청취율 1위, 연말 시상식 수상 이런 것도 마다할 건 아니지만 그걸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건 아니다"라며 "청취자 분들이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있어주는 친구 같은 DJ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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