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언팩 현장 ‘더 프레임’ TV로 전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22 11: 00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880년 건축된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라이더 프레임을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해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에는 갤노트의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Abex, Nanni, elmoghira 등 작가 총 13명의 작품 총 5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tView)’ 기능과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가 활용된다.
한편 더 프레임은 단순히 영상 시청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 프레임은 65형(163cm), 55형(138cm) 두 가지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에 출시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