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 전시, ‘레드닷 어워드’ 수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8.22 09: 05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가 지난해 선보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 (Audi Design Challenge 2016)’ 전시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Spatial Communication) 분야에서 최고상인 위너(Winner)를 받았다고 아우디코리아가 22일 발표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는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 (Vorsprung durch Technik)’를 창작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2013년 제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18, 1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 전시는 어둠에서 불을 밝혀 앞으로 나아가는 아우디의 도전정신을 표현한 ‘아우디의 빛 (Light of Audi)’ 을 모티브로, 최종 우승 작품 4개 및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 12개의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작년에는 ‘뉴 아우디 A1 론칭 이벤트’로 같은 상을 받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프로덕트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평가하는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은 다시 공간, 음향 등 18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올해는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총 8,0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 됐다. /100c@osen.co.kr
[사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6 (Audi Design Challenge 2016)’ 전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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