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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과 단군의 롤챔스 엿보기 ⑧] 팬들 함성도 달라진 롱주,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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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여름의 아픔을 멋지게 설욕하면서 기어이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e스포츠 팬들의 최대 관심사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이제 단 한경기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숱한 화제들이 쏟아졌습니다. '어우?' 이라는 애칭을 달고 다닐 정도로 세계 최강 팀으로 꼽히던 SK텔레콤이 리프트 라이벌스 이후 충격의 4연패를 당하면서 와일드카드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하는 이변이 연출됐죠. 만년 약체 롱주의 약진도 놀라웠습니다. '브롱주'로 조롱의 대상이었던 롱주는 이번 시즌 팀의 역사를 매 경기 써내려가면서 당당하게 정규시즌 1위로 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에 직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가 끝이 아닙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과 승격강등전,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국내 리그서 우리의 손에 땀을 쥐게 할만한 재미요소들이 남아있습니다.

OSEN에서는 롤챔스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종료에 맞추어 LCK 최고의 입담꾼 두 분을 또 모셨습니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입담이 일품인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함께 화제가 연속이었던 이번 롤챔스 서머 스플릿을 정리하고 포스트시즌 판도를 예상해 봤습니다.

여덟 번째 순서는 롱주 게이밍의 나머지 이야기입니다. 결승을 앞두고 있는 롱주 게이밍, 창단 첫 결승 진출로 인한 부담감을 언급하면서 신예 3인방을 이끌어야 하는 베테랑 봇 듀오인 '프릴라'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 하네요. 

부담감을 극복한다면 롱주의 이번 서머 스플릿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겠되는 거죠. 롱주가 우승을 한다면 '커즈' 문우찬은 로열로더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예전에는 프로판독기로 불리면서 NLB의 단골손님이었던 롱주 게이밍이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번 결승전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엿보기 여덟 번째 편 감상해보시죠.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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