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조작' 엄지원 납치로 스릴↑..5주째 월화극 시청률1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22 06: 41

'조작'이 5주째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조작'은 1부 9.7%, 2부 11.2%를 기록하며 이견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10.6%, 12.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임에도 벌써 5주째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킨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라(엄지원 분)가 문신남(강신효 분)에 납치됐다가 증거를 뺏기고 겨우 탈출하는 모습으로 한층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던 바. 
이처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전개와 더불어, 남궁민 엄지원 유준상의 공조로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작'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은 4.7%, MBC '왕은 사랑한다'는 1부 6.2 2부 7.0%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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