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이선빈, 연기 춤 노래 못하는게 뭐야? '마성의 매력' [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22 00: 27

'오빠생각' 이선빈의 팔색조 매력이 빛났다.
2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개그계 맏형 김준호와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선빈이 "제가 좀비물 영화를 되게 좋아해서 친구랑 '지금 좀비가 나타나면 어떻게하지' 그런 상황에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떻게 대비를 하냐는 질문에 "냉장고에 식량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한다"고.  이에 MC들이 실제 좀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선빈은 리얼한 좀비 연기를 선보였다. 이선빈은 "아, 오늘은 여자여자 보이고 싶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빈의 걸크러시 매력이 드러났다. 펀치와 액션 영상에서 이선빈은 주먹으로 펀치 힘을 재는 게임에서 남자를 방불케하는 펀치력을 자랑했다. 드라마 '미씽나인', 영화 '창궐' 등을 통한 격렬한 액션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선빈은 "친구들과 펀치게임 내기를 했다. 제가 1등이 나와서 '논현동 피바다'란 별명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춤과 노래에 있어서도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의 '빨간 맛'의 노래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홍대 버스킹에 도전해 해보고 싶었다는 이선빈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촉촉한 보이스로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모두 이선빈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은혁은 "진짜 잘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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