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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토맥스, 'DY카랜드'로 바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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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부천의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맥스’가 런칭 10년 만에 이름을 ‘DY카랜드’로 바꾸고 새출발한다. 

오토맥스는 새 이름 'DY카랜드'와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중고차 매매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일부 중고차 매매단지는 그 동안 허위 또는 미끼 매물로 불법영업을 자행해 소비자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매매단지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해 왔다. 

"올바른 중고차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운영 방침을 천명한 'DY카랜드'는 현대캐피탈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영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상사 및 딜러들을 위한 우대 정책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인증숍을 DY카랜드 1층에 입점시켜 현대캐피탈 제휴 매매단지라는 신뢰도 쌓아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인증숍은 공식 판매사 오토플러스의 역점 사업으로 서서울 모토리움과 대구, 광주, 제주에 이어 부천 DY카랜드에 입점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DY카랜드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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