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토크] '쇼미6' 자메즈, "새로운 시도 응원해달라" 탈락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1 08: 14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본선 무대를 마지막으로 떠난 래퍼 자메즈가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자메즈는 OSEN에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라며 "항상 매번 똑같은 것을 하는 게 아닌, 변화를 추구할테니 응원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래퍼로서 자신의 가진 생각을 밝혔다. '쇼미더머니6' 여정을 마무리한 그는 "곧 나올 첫 정규앨범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 자메즈는 박재범&도끼 팀의 두 번째 무대 ‘버스데이’를 장식했다. 우디고차일드를 제치고 마이크 선택을 받은 것. 이어 자메즈는 기존 본인의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스타일의 음악이었음에도 멋지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래퍼 우원재에게 투표에서 뒤져 마지막 인사를 하며 '쇼미더머니6'를 떠났다.

그러나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도전을 멈추지 않던 자메즈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높게 올라가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런가하면 '쇼미더머니6'에서 활약중인 래퍼 행주는 자신과 디스전을 펼친 자메즈를 '제일 멋진 래퍼'라고 평하기도. 행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리스펙'과 자메즈 계정의 태그와 함께 "통틀어서 제일 멋있는 래퍼"란 글을 게재했다. 자메즈가 디스전에서 래핑한 가사인 '힙합 몰라 자메즈 끝'이란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싱글 '한강이 바다라면'을 발표한 자메즈는 향후 발표할 첫 정규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 nyc@osen.co.kr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자메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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