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美 '코미디 대부' 제리 루이스 별세..향년 91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1 08: 03

 미국 코미디계의 전설적인 제리 루이스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20일 오후(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제리 루리스의 대변인이 오늘 아침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리가 라스베이거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특별한 질병없이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는 1950년대 딘 마틴과 짝을 이룬 슬랩스틱 코미디로 유명세를 떨쳤다. 연출을 맡은 영화 ‘너티 프로페서’에는 출연하기도 했으며 ‘댐 양키스’ 등 브로드웨이에 서기도 했다.

한편 루이스는 다섯 명의 아들을 뒀고 그의 첫 번째 아내 패티 파머와 한 아이를 입양했다. 그는 또 두 번째 부인 산디 피트닉과 딸을 입양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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