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분' 손흥민, 토트넘-첼시전 평점 6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21 07: 31

토트넘-첼시전서 교체 출격해 22분을 소화한 손흥민(25, 토트넘)이 평점 6을 받았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토트넘과 원정 경기서 알론소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프인 첼시는 이날 승리로 개막전 충격패의 아픔을 씻었다. 반면 토트넘은 안방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이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다이어와 바통을 터치했다. 손흥민은 22분 동안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첼시의 2골을 책임진 알론소가 9.1점으로 최고점과 함께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 첼시 데뷔전을 치른 바카요코는 6.7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