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청년경찰', 흥행세가 무섭다…주말 좌석점유율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1 07: 37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40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주말 극장가 좌석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청년경찰'은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여름 극장가에서 무서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39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총 누적관객수는 390만 6568명. '청년경찰'은 대작들의 공세는 물론, 신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하며 올 여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청년경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박스오피스 TOP5 영화 중 좌석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객들의 입소문을 입증했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에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청년경찰'은 일일관객수 역시 개봉 첫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개봉 3주차에 들어서는 장기 흥행 체제를 굳힐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흥행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청년경찰'은 수사를 글로 배운 두 경찰대생이 우연히 한 여성의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좌충우돌 성장기로, 지난 9일 개봉했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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