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로체스터)가 트리플A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 루이스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스빌 배츠와의 맞대결에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병호는 3-13으로 크게 지고 있던 6회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6구 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트리플A 11호 홈런이자 지난 8월 13일 이후 7일만의 홈런포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