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명불허전' 김남길, 죽을고비마다 타임슬립..알아낼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1 06: 49

김남길이 죽을 위기 때마다 현재와 조선시대를 오가며 순간 이동을 했다. 20일 방송에서 조선으로 다시 타임슬립을 한 김남길과 김아중. 두 사람은 왜 다시 조선으로 왔는지 영문을 몰랐고, 김아중은 서울로 돌아갈 방도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연히 죽을 고비에서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허임(김남길)과 연경(김아중0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경은 조선시대라는 실감하지 못하고, "여기 민속촌이냐" "왜 휴대폰이 안 터지냐"고 불평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사람들이 연경의 옷차림을 보고 미친년 취급을 하자 현실을 받아들인다.
연경은 허임에게 애원하며 "나를 왜 데리고 왔냐. 다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허임 역시 어떻게 시간 이동이 되는지 모르는 상황. 허임은 한복을 빌려와 연경에게 입히고 혜민서에 갔다.

혜민서에서 위급 환자가 발생하자, 연경은 매스를 꺼내 치료할려고 한다. 허임은 놀라며 "여긴 조선시대다. 미친년 취급 받지 않고 싶으면 참으라"고 한다. 허임은 연경 대신 침으로 환자를 살렸다.
두칠(오대환)은 허임이 병든 자신의 어머니를 내팽겨치고 기생질을 하고 있었던 것에 원한을 품는다. 두칠은 허임과 연경을 잡아 창고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 연경은 불을 끄려 고군분투하지만, 허임은 숨겨둔 돈들이 탈까봐 난리다.
그때 천장이 무너지며 잔해들이 떨어지고, 허임은 연경을 보호하려 자신이 잔해를 맞는다. 그때 두 사람은 다시 서울로 돌아왔고, 두 사람은 안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명불허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