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서예지집 담 넘었다 '구출작전 시작'[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0 23: 22

옥택연이 서예지에게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상미가 상환에게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환은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상미가 탄 승합차와 접촉사고가 난다.
승미는 차 안에서 눈이 마주친 상환에게 "구해줘"라고 입모양으로 말한다. 상환은 그 자리를 뜨고, 상미가 했던말을 생각하며 그 차를 다시 추격한다. 추격하다 오토바이가 고장나는 바람에 끝까지 쫓아가지 못한다.

상미는 집에 도착한 후 아버지에게 "왜 그러냐. 저 사람들 사람을 죽였다. 엄마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한다. 아버지는 "내가 강팍한 마음을 내려놓지 않아서 엄마가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상미를 방안에 가뒀다.
다음날 완태는 상미의 어머니를 볼모로 은근한 협박을 가하고, 상미는 엄마때문에 반항적인 태도를 죽인다. 상환은 거리에서 전도를 하는 상미를 보고, 어제 일이 생각나 상미에게 다가간다. 상환은 상미에게 "위헙에 처한 거냐. 그런거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은실은 상환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상미는 엄마가 걱정 돼 "돌아가라"고 이야기해 상환을 당황시켰다.
상환은 계속해서 상미 걱정을 하고, 동네 짜장면집 배달형에게 상미집에 대해 묻는다. 배달형은 예쁜 얘가 산다는 말에 바로 알아내고, 주소를 가르쳐준다. 상황은 친구들과 함께 집을 찾아가 담을 넘었다. 담을 넘는 과정에서 친구가 물건을 건드리고, 소리에 놀란 상미 아버지가 갑자기 마당으로 나와 상환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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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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