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인순이 딸 박세인 "마이크로소프트 퇴사, 한국서 창업준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0 23: 02

인순이 딸 박세인이 뇌섹녀다운 면모를 뽐냈다.
박세인은 20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좋은 성적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인은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도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농구부에서 활동하며 MVP도 받았다. 장거리 경주도 했었다"고 말했다.

박세인은 미국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문화차이를 느꼈다. 그래서 가스펠 동아리를 들어갔다. 흑인친구들이 많았는데내 생머리를 좋아해줬다. 4학년이 돼서야 대학생활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좋은 회사였고 하는 일도 맘에 들었다. 하지만 현재는 퇴사하고 한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피트니스 쪽으로 스타트업하려한다"고 설명했다.
박경은 이 같은 박세인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세인은 "'문제적남자' 멤버들은 그냥 친구들 같다. 이상형은 박서준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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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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