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최종환, 장광 살해 시도...지현우 기억 찾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0 22: 44

'도둑놈 도둑님'의 최종환의 장광을 살해하려 시도했고, 이를 몰래 보던 지현우가 기억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인어른인 홍일권(장광 분)을 살해하려는 윤중태(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중태는 홍일권의 병실로 들어섰고, 윤중태는 "목숨이라는 게 정말 질기죠 아버님. 이렇게 시체처럼 있는 것도 명예롭지 않고요. 제가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홍일권의 침대 아래에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숨어 있었다. 장돌목은 죽어가는 홍일권의 소리를 들으며 과거 아버지를 살해하는 윤중태의 뒷모습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홍일권이 위태로운 순간, 윤중태의 둘째 딸 홍신애(최수란 분)가 나타났고, 윤중태의 살해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장돌목은 무사히 자리를 벗어났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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