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두 방에 무너진 강윤구, 2⅓이닝 3실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20 19: 20

강윤구가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강윤구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12차전서 2⅓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강윤구는 3회 강판 당해 승리투수 요건은 채우지 못했다.
NC 타선은 1회초 나성범의 스리런 홈런과 이호준의 솔로포로 네 점을 먼저 뽑았다. 강윤구는 1회 마이클 초이스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이어 3회 김재현에게 솔로포를 맞고 무너졌다. 이택근에게 추가 안타를 맞자 김경문 감독이 이민호를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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