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전 우천 취소되며 LG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퇴장하고 있다.
LG는 올 시즌 12번으로 최다 우천 취소를 겪고 있다. 20일까지 108경기만 소화해 유일하게 110경기 미만이다. 삼성의 우천취소 경기는 6번째가 됐다. 올해 삼성-LG전만 4차례 우천 취소다. 대구에서 2번, 잠실에서 2번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