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상아 "첫 결혼 실패 후 자살시도까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8.20 08: 15

 배우 이상아가 세번의 결혼에 관해 털어놨다. 
이상아는 20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결혼 4개월 살다가 별거해서 1년만에 이혼했다" 며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컸다. 자살시도도 해보고 별거하면서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위해서 그냥 두번째 결혼을 강행했다"며 "채무 관계 때문에 힘들어서 빨리 정리했다. 아이를 엄마 혼자 키울수 없어서 아빠라는 존재가 있어야해서 아이에게 빨리 아빠를 만들어줬다. 아이가 새 아빠라는 사실을 모르고 13년 동안 지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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