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청년경찰', 개봉 11일만에 350만 돌파..뒷심 파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0 07: 13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전국 34만 9,109명을 동원, '택시운전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57만 5,909명. 
외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에 하루만에 흥행 2위 자리를 탈환한 후 흥행지속력을 보이고 있는 '청년경찰'은 이로써 지난 9일 개봉 이래 11일만에 35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청년경찰'의 꽃길 행진이 어지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극. 극 중 유쾌한 청춘콤비 ‘기준’과 ‘희열’로 열연을 펼친 박서준과 강하늘은 스크린 주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nyc@osen.co.kr
[사진] '청년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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