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박지훈x옹성우 "미남은 나야나"..멱살잡이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19 23: 16

'SNL9' 박지훈과 옹성우가 넘치는 '외모부심'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19일 전파를 탄 tvN 'SNL9-신세계' 코너에서 "우리 조직에 경찰이 있다고? 구경하기 딱 좋은 날이구만"이라는 대사를 치며 등장했다. 
조직원들은 "경찰은 엄청난 미남"이라는 힌트를 흘렸다. 이에 옹성우는 "맙소사. 숨기려고 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되겠군. 내가 경찰이오. 딱 봐도 내가 제일 미남이구먼"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박지훈은 "무슨 소리냐. 경찰은 나인가 보구만. 경찰은 나야나. 날 똑바로 봐. 눈부신 외모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신이시여. 엄마를 원망합니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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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9'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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