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한재영, 김선아 살해 자수..진짜 범인일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19 23: 15

'품위있는 그녀'의 한재영이 김선아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20회에서는 안재구(한재영 분)가 박복자(김선아 분)를 죽였다고 자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안재구는 다시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박복자를 죽였다고 했다. 형사는 "정말 죽인 게 맞냐"며 자수 이유를 물었다. 

안재구는 "그냥 사람을 죽이면 너무 힘들다. 차라리 감방에서 편하게 사는 게 낫다. 너무 힘들다. 마음 편하라고 한 거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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