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서혜지, 구선원만 위하는 父정해균에 좌절+오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9 22: 46

'구해줘' 서예지가 아버지 정해균의 호통에 좌절했다.
1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5회에서는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구선원에 다시 돌아오게 된 임상미(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미는 탈출을 시도하다 조완태(조재윤 분)에 다시 붙잡혔고 구선원에 끌려오게 됐다. 그 과정에서 병원에 데려갔던 정구는 기차에 치여 사망하고 말았다. 

돌아온 임상미는 아버지 임주호(정해균 분)를 보고 눈물을 흘리려 했지만 임주호는 "지옥에 가고 싶은 거야? 마귀한테 조종 받고 있는 거냐고?"라며 임상미를 타박했다.
결국 큰 절망에 빠진 임상미는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를 두려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구해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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