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김지훈, 지현우 위해 "트로이 목마 되겠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19 22: 25

'도둑놈' 김지훈이 지현우를 위해 트로이의 목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윤중태(최종환)는 장판수(안길강)에게 "누군가 당신 아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며 "내가 전화하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아들은 영원히 이별이야"라고 협박했다. 
이를 한준희(김지훈)가 듣게 됐다. 

윤중태는 장판수에게 "지금이라도 말해 지도 어딨어?"라고 협박했다. 장판수는 "돌목이가...돌목이가...자기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봤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중태는 어디론가 전화해서 사냥을 멈추라고 지시했다.
한준희가 장돌목을 만났다. 한준희는 "최태석은 널 죽이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윤중태 검사장의 목적은 지도"라고 말했다.  
이때 장판수가 들어왔다. 장돌목은 장판수에게 "왜 검사장에게 협박받고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전했다. "아버지가 지금 무슨 짓을 한줄 알아요? 할머니가 평생 간직해 온 지도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엉뚱한 사람에게 줬다. 왜 한마디 말도 안했냐"고 소리쳤다. 
한준희는 "검사장이 지도에 집착하는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비열한 인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장돌목은 "다시 지도를 훔쳐와야한다"며 "그 지도 이제 내가 찾을거야. 찾을 이유가 있어"라고 했다. 
하지만 한준희는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라"며 "윤검사장은 우리가 아직 형제인 것을 모른다. 그걸 이용하면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돌목은 "형이 트로이의 목마가 되겠다는거지? 하지만 형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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