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걸그룹 공약에 팬덤명 모집까지"..핫샷에 입덕 완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19 21: 39

그룹 핫샷이 다채로운 매력과 입담으로 V앱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핫샷! 막방이지만 V앱은 첫방!'에서는 강렬한 군무를 펼친 후 소소한 대화를 진행하는 핫샷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렬한 군무를 펼친 후 팬들에게 인사했다. 특히 이번이 첫 V앱 진행인 만큼, 다소 떨려 하는 모습으로 조심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멤버들은 "오늘은 이기주의 버전이었다. 방금 무대에서 저희 중 '가장 이기적이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멤버를 댓글로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산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고 뿅망치에 맞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멤버들은 애교를 요청했고 윤산은 마지못해 "내 마음속 저장"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핫샷은 그동안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해줘 감동을 자아냈다. 최준혁의 경우 하트 150만 돌파시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V앱 중간 진짜로 하트가 150만을 돌파했고 이들은 댓글로 신청곡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결국 최준혁은 다음 V앱에서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추게 됐다.
끝으로 멤버들은 "다음 컴백도 V앱을 하면서 얘기하면 좋을 것 같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 공지가 올라갈 건데 팬덤명을 공모할 거다"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V앱 채널이 개설된 만큼 자주 찾아뵙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곧 팬미팅이 있을 것임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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