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장서희, 죽은 스토커 쌍둥이 동생 찾았다..'문전박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9 21: 03

장서희가 자신의 스토커 동생을 찾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7회에서 비키(전수경 분)는 자신을 찾아온 세준(조윤우 분)에게 "너와 결혼한 세라 박은 가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너는 우리 딸 세라(송하윤 분) 발 닦아주던 가짜와 결혼했다"라며 "그 여자는 양달희(다솜 분)다"라고 거듭 폭로했다. 

또 민들레(장서희 분)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던 스토커를 찾아다니다가 그와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마주쳤다. 그는 "죽은 우리 형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는 민들레에게 "꺼져라. 우리 집안 원수가 왜 찾아오냐"라고 화를 냈다. 
민들레는 형이 남긴 수첩이나 휴대폰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쌍둥이 동생에게 문전박대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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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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