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석패' 김학범, "오늘 전북 상대로 많은 것 느꼈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오늘 많은 것을 느꼈다".

광주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7 27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김학범 감독 체재서 첫 경기를 펼친 광주는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은 "클래식 100승을 거둔 전북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뒷심부족으로 승리를 내줬다. 과정을 이겨내지 못했다. 다음 경기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경기서 패했지만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 김 감독은 "선수들은 분명 열심히 뛰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 과정을 거쳐 움직임에 대해 주입해야 한다. 선수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경기했다. 오늘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나상호와 같은 선수는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다. 현재 광주의 득점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