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등 부위 담 증세로 교체…보호 차원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19 18: 56

두산 오재원이 등 부위 담 증세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오재원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방면 번트 안타를 때려냈다. 오재원은 팀이 6-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공 두 개를 지켜본 뒤 대타 최주환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 우측 등 부위 담 증세를 느꼈다. 보호 차원 교체다"라고 설명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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