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中 인기에 질투.."韓에선 내가 더 인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9 18: 43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인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의 추우커플 스페셜에서 우효광과 추자현은 함께 훠궈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추자현을 알아본 팬은 추자현에게만 사인을 받았다. 추자현은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사인을 해줬고, 우효광은 자신의 사인은 받지 않는 팬에 머쓱해했다. 

설명하기 좋아하는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계속해서 훠궈 얘기를 했고, 추자현은 애써 말머리를 돌리려 노력했다. 이후 추자현은 우효광이 알려준 방식으로 훠궈를 먹으며 "굉장히 맛있다"고 만족해했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의 매운 맛이었지만, 두 사람은 맛있게 훠궈를 먹었다. 이후 우효광은 계속해서 추자현에게만 사인을 받는 팬들에 "왜 나한테는 사인 안 받고 그냥 가는거냐"며 질투를 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을 탓할 수 없다. 식당을 잘못 선택했다. 다음에는 혼자 갈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는 "한국에선 제 인기가 더 많을 걸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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