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9 16: 31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맷 리브스 감독)은 오후 2시 43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16만 250명.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00만 고지를 돌파하며 관객들의 성원을 입증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지난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택시운전사', '청년경찰'의 쌍끌이 흥행 속에 여름 극장가에서 외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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