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결장’ 새크라멘토, 리노전 7-3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19 14: 30

황재균(30)이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활약 중인 황재균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리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새크라멘토는 7-3으로 이겼다.
전날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한 황재균은 타율 2할8푼8리를 기록하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1회만 두 점을 뽑으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리노는 6회 타선이 폭발하며 3-3 동점을 이뤘다. 새크라멘토는 7회 맥 윌리엄슨의 결승타가 터지며 5-3으로 쐐기를 박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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