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육중완, 외모 자부심 폭발 "박진영, 나보다 한수 아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19 14: 10

장미여관 육중완이 외모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19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이하이, 백아연과 5인조 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그간 예능에 자주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지만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찾아볼 수 없었던 장미여관은 이날 오랜만에 뮤지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 듣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장미여관과 박진영의 만남은 박진영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박진영은 "평소 장미여관의 음악을 찾아 들으며 그들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너무도 많았다”며 "장미여관의 '봉숙이'가 ‘NOT JYP 플레이리스트(JYP가 아닌 가수들의 노래 리스트)’ 2011년의 1위곡이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장미여관이 부른 노래를 전부 찾아 들었다. 장미여관이 작사 작곡한 다른 가수의 노래까지 찾아 들었다”며 장미여관 멤버들을 흥분시켰다. 장미여관은 새 앨범을 통해 새로 선보인 신세대 댄스는 물론, 엑스의 '으르렁'에 맞춰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여 박진영을 사로잡았지만, 박진영은 댄스에 있어서 만큼은 냉정하고 객관적인 소감을 밝히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육중완은 박진영을 향해 외모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육중완은 “형님이 저보다는 아래잖아요”라며 자신이 박진영보다 한 수 위 외모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과 육중완의 만남은 오늘(19일) '파티피플'을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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